이전에도 저렴하게 라디오+알람되는 SONY 시계가 몇번 존재했었다.
디자인은 깔끔?한데 분명저렴하고 알람에 라디오까지 되는 전자시계다.
이번에 디자인이 바뀌어서 새로출시되었다.
가격도 싸다 49,000원 (6/26일현재) 제품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아직 소니스타일매장에서만 판매되는중이다.
본인은 코엑스 소니스타일 구입한것을 선물받았다. 아니 직접 같이가서 샀다 ^^;
======수정========
[6/26일 오늘자 에누리검색해보니 오픈마켓에도 물건이 풀리기시작했더군요. 소니스타일보단 몇천원 더 쌉니다.]
수은전지가 기본포함되어있다. 아마도 전원이 차단됐을때를 위한 백업배터리로 여겨진다.
제품명에 포터블 시계라고 해서 1.5V등의 배터리가 들어갈줄 알았는데 220V 전원만 연결된다. 어차피 이동할일은 없으니 상관없는데 살짜쿵 아쉬운 부분이다.
알람은 하드웨어 버튼으로 알람A/B 버튼이 따로 존재한다.
알람 A은 OFF/종소리/라디오
알람 B는 OFF/종소리/멜로디 로 설정가능하다.
각각 OFF스위치도 존재한다.
중간에 널찍한 스위치가 있는데 잠자다가 시끄러워서 꺼보겠다고 "한번"누르면 10분후에 다시 울린다.
"두번"누르면 20분후에 다시 알람이 울리는 식이다.
완전히 알람을 끄기위해선 알람A/B 설정옆에 "OFF"스위치로 돌려놓지 않으면 계속 울려서 깨워 준다.
생각보단 그리 시끄럽지는 않고 아침에 라디오를 알람으로 대신할수도 있다.
라디오 설정은 아나로그식으로 돌려서 맞추는 식 되시겠다.
저렴한 가격에 디지털 Tuner까지 내장해주길 바란다면 그건 욕심이 과한것일듯...
뭐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이다 살살 돌려가며 주파수 맞추는게 좀 구찮아서 한채널을 고정해서 들을듯 (잘 안듣는다 사실)
시계는 전자시계인데 밝기조절도 가능하다.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데 취향에 따라 가장밝게 하거나 흐리게 해서 밤에 불을 꺼도 눈아프지 않게 써도 된다.
단 저렴한 가격때문이었을까? 시간이 표시되는 부분들이 빛밝기가 고르지 못하다 좀 싼티나는 부분이라고도 할수있다.
(하단에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면 숫자 부분이 그라데이션이 먹어져있는걸 볼수있다)
방에 SONY미니컴퍼넌트도 알람설정을 해두고 쓸수는 있다. CD를 재생하든 라디오를 재생하든 해서 알람이 울리게 할수는 있지만 리모컨으로 전원을 꺼버리니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수...
나처럼 아침잠 많은 사람에겐 별도움 안되는 알람시계...미니컴포넌트...
일단 이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시계도 되고, 알람도 되고 라디오도 되는제품이다. 단 여자들 몇에게 이쁘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뭐가 이쁘냐고 핀잔은 좀 먹었다...내눈엔 이쁜데...남자들만 좋아하는 디자인인건지...
직접찍은 사진도 올려보겠다. 감상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