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전 몇몇가지 변경(ex.영문키캡 별도구매로 문자열부분과 숫자부분 교체)으로 더 편하게 쓸까했지만 막상 몇일써보니 이제 자판배열을 거의 외운건지 굳이 키캡을 따로 구매안해도 괜찮겠다 싶기도하다.
키캡변경이 상당히 제한적인 토프레스위치 키보드에 더더욱 매니악한 JP버젼을 구입했으니 최소한의 키캡변경으로 순정상태로 쓰기로 했다.
키캡보관 박스를 찾다가 예전에 "여수 HAPPY"가 보내줬었던 메탈스티커를 찾아내서 붙였다.
예전에 리얼포스쓸때 WASD키캡이나 RED ESC키캡 여러개도 가지고있었는데, FC660C 처분할때 같이 넘겼던건지 찾아도 안나오더라. ESC키만 리더스키에서 새로 구입
그토록 원했던 순정상태 키맵변경가능 해피해킹을 구입했으니 내 입맛에 맞춰서 바꿔보았다.
DIP스위치 2번만 바꿨는데, JP버젼을 산 이유가 좌하단 Ctrl때문이니 1순위변경.
" ~ " 표시는 ESC+FN+Shift 누르면 나오게 맵핑했다. 평소에 잘안쓰는 몇몇키 (ex.Capslock)는 과감히 생략.
배열이야 쓰다가 불편하면 또 수정하면 되는것이니. 하드웨어 키맵핑 기기의 장점 아닐까.
블루투스 4대 멀티페어링이 가능.
1번은 업무용 Laptop, 2번은 아이패드, 3번은 아이폰, 4번은 Desktop 으로 해뒀다. 아이패드나 폰은 굳이 안해도되는데 테스트삼아....
페어링 전환은 Fn + Ctrl + 1~4 번을 누르면 바뀐다. 전환 딜레이는 별로 없이 매끄러운편.
몇일 쓰다보니 한가지 불편한점은 사용을 안하면 절전모드로 들어가는데 타이핑하는걸로 깨어나지는 않는다.
후면 전원버튼을 눌러야 다시 재기동 되는데 이게 좀....불편하다 싶으면 DIP스위치 6번을 ON시키면 되는데
이렇게 되면 배터리 전력소모가 좀 커질수도 있다. AA배터리 X 2개를 사용하는데 연속사용하면 약 6주정도를 사용할수있다고 한다.
난 개인적으로 충전지를 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