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on GRID-IT! 그리드잇!
이 제품을 최근에 어디선가 사진으로 접한후에 느낌은 언젠가 본 기억이 어렴풋이 본건데 어디서 본거지....?
그렇다 꽤나 예전에 그리드잇은 국내에서도 판촉이 여기저기서 진행됐던 상품이었다.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가 그리 좋지 않았는지, 시장성이 좋지 않았나 지금은 판매처가 그리 많아 보이진 않는다.
이제품은 사진상으로보면 별다른 설명이 굳이 필요있나 싶은 제품이다.
사진과 같이 정리해서 넣기 힘든 제품들 가방에서 마구 굴러다닐만한 물건들을 딱 정리해서 고무밴드안에 낑궈서 정리하는 제품되시겠다.
나는 정리를 좀 좋아하는 편이다. 너저분한 책상이나 방을 쳐다보면 짜증부터 나서 일할맛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사라져버리기때문에 일단 정리부터 하고 일을 시작하는 편이다.
뭐 애초에 너저분하게 벌려 놓지 않은 편이 정리하는 일도 없애주긴 하지만...
애플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헀고 소형/중형의 2가지 사이즈만 판매하지만 인터넷상으로 검색해보면 꽤나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다. 차량용 썬바이저에 장착가능한 제품이 눈에 띄네~
미국 아마존사이트에서 구매한다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겠다 싶다.
사이즈가 감이 없어서 애플온라인스토어에 나와있는 스팩대로 A4용지를 잘라서 가방에 대어보았고 "중형"구매완료
애플온라인스토어 배송답게 DHL로 하루만에 도착. 묵직한 무게가 느껴졌는데 이게 무거울리가 없는데 이상하다는 생각에 박스를 열어보니...
택배박스 오픈
제품 오픈
실제가방에 수납 전
내가 주로쓰는 가방에 4개정도가 있다.
크로스백, 카메라백팩, 노트북가방
카메라백팩은 앞부분에 이렇게 정리해서 넣어주면 꺼내기가 더 쉬워졌으며 노트북가방은 뭐 워낙 여기저기 포켓이 많아서 이걸 사용할 필요는 없겠다.
하지만 크로스백은 내부에 작은 포켓말고 다른 주머니는 없다. 그렇다보니 그냥 이저거거 넣어두면 안에서 이리뒹굴저리뒹굴....서서 뭐라도 찾을려면 꽤나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정리하고 하루정도 다녀보니 나름 정돈이 되고 가방에서 지들끼리 굴러다니는 소리/한쪽으로 편중되는 현상 이런게 없어졌다.
나름 제품사진으로만으론 감이 없었던 부분은 저 사방팔방에 나와있는 고무밴드의 장력이었는데 너무 탄탄하면 제품을 끼우고 빼낼때마다 힘이 많이 들어갈수도 있을것같다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직접 제품을 받아서 물건을 고무밴드에 끼워보니 그리 느슨하지도 생각보다 아주 탄탄하지도 않은 부드럽게 늘고 줄어드는 느낌이다.
언젠가 저고무줄들도 수명을 다하는 날이 오겠지만 꽤나 오랬동안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한개 구입해봤으니 다음에 미국직구를 해야하는 시점이 되면 한두개 다른사이즈로 직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은 참....실용적인걸 많이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곳같다... 왜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비싸지는거야....
추천스타일
난 정리정돈이 좋다!
가방속에서 자잘한것들이 굴러다니는걸 참을수 없다!
필요한것을 원하는때 바로 꺼내쓸수있었으면 좋겠다!
비추스타일
정리? 그건 쌈싸먹는겨?
필요할때 지들이 알아서 나오겠지..
모든게 귀찮아!!!
